'비전'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9/08/23 핀란드 이야기 #2 (3)
  2. 2009/08/19 핀란드에 대한 나의 느낌,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
  3. 2009/06/23 비즈니스 인맥사이트, 링크나우에 가입했습니다. (3)
  4. 2009/01/21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2)
  5. 2009/01/01 2009년 새해의 시작, 톨스토이의 명언과 함께
  6. 2008/12/24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HSE) MBA를 통한 IT와 비즈니스의 접목 (9)
  7. 2008/07/03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8. 2008/05/20 인하대 글로벌 리더십 특강 (2007년)
  9. 2008/05/20 비전 여행 - 3
  10. 2008/05/20 비전 여행 - 2

핀란드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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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돌아온 지 이제 5일이 지났습니다.
서울 생활에 적응될 만 한데, 오늘 또 다시 한국을 떠나서 태국으로 떠납니다. 
Asia Pacific Hosting Kick-Off 미팅에 참석하기 위함 이지요. 쩝 ... 또 다시 적응하려면 시간 좀 걸리겠네요
아내와 아들에게도 많이 미안한 마음 입니다, 그려.

핀란드 이야기를 좀 더 해보려고 해요.
핀란드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잖아요.

수오멜리나 요새,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5개의 섬이 연결된 핀란드의 남부 지역 해안을 방어하는 요새였다고 하죠.
도착한 첫날 수오멜리나 요새를 갔었습니다.
앞에서 핀란드 물가가 비싸다고 했죠? 트램이 자동 머신으로 끊으면 2유로 (약 3천6백원) 이니까, 한국 보다 훨씬 비싸죠
그런데, 1 Day Tourist Ticket을 끊으면 6유로 입니다. 하룻 동안 트램을 몇 번을 타고 내리든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점은 수오멜리나 요새로 가는 배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거죠. 많이 다니려면 유용한 티켓 이니 꼭 기억하세요.
2유로 짜리 티켓은 1시간 동안 유효한 티켓입니다. 표 검사를 하지 않는데, 그냥 이용하실 생각은 하지 마세요.
만약 시범 케이스로 걸리면 무료 40유로의 벌금을 내야 한답니다. 소탐대실 ... 꼭 티켓 끊으세요.

이 수오멜리나로 가는 배가 헬싱키의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는 마켓광장 쪽에 있습니다.
가는 길에 성당, 우즈베스키 사원 등이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성당은 스웨덴의 영향을 받았고, 우즈베스키 사원은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러시아 정교회) 전혀 건축 양식이 다릅니다.

사진은 마켓광장 가는 길에 있는 발트해의 처녀상, 성당, 우즈베스키 사원 순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나면 수오멜리나 가는 배를 타는 거죠.
함께 방을 썼던 룸메이트 사진 입니다.

예쁘게 되어 있어요 ~ 화장실도 예술적인 느낌이 들게 디자인 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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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대한 나의 느낌,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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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떠오르는 단어가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자일리톨, 산타클로스 마을, 교육, 노키아, ... 뭐 이런 느낌 아닌가요?

이번에 핀란드에서 약 16일간을 체류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예절바른 시민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이 길을 건너려고 하면 차가 세워줍니다.
이렇게 차 걱정 안하고 다녀본 건 태어나서 처음 인 것 같습니다.
핀란드 국민이 몇 명 정도 될 것 같으세요? 520만명, 면적으로는 우리나라보다 크지만 인구는 9분의 1도 되지 않으니
인구밀도가 아주 낮습니다. 더군다나 헬싱키의 경우는 정말 인구밀도가 낮은 것 같아요.
8월의 여름 날씨인데도 선선한 기온으로 인해 긴팔을 입는 것이 당연할 정도지요
습도가 낮기 때문에 24~5도 (섭씨)라고 할지라도 덥지 않고, 시원한 느낌 이었습니다.

호수의 숫자가 무려 19만 여개 정도 된다고 하네요. 헬싱키를 조금만 벗어나면 여기 저기 있는 호수를 볼 수 있는 곳
밤 11시가 되어야 어두어 지는 ... 밤이 점점 길어져서 겨울이 되면 하루 종일 해를 볼 수 없고, 또 어떤 때는 하루 종일 달을 볼 수 없는 나라
날이 추워 핀란드 사우나가 생각는 나라, 사우나가 끝나면 바로 앞에 있는 호수에 뛰어 들어 피부를 단련 시키는 나라
... 핀란드에 있는 동안 거의 매일 사우나를 했어요. 그 맛이 아주 좋더라고요. 물론, 제가 있던 곳에는 호수가 없어 호수에 뛰어 들지는 못했지만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나라에서 왜 그것이 그토록 필수로 여겨지는지 알겠더군요
... 핀란드 국민의 상당수가 별장을 가지고 있는데, 그 별장은 호수의 바로 옆에 있고, 별장 안에 있는 사우나에서 몸을 덮힌 후 바로 호수로 뛰어드는 것
    이것이 이들이 아주 즐기는 휴가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느낀 것 ... 물가가 아주 비싸다는 것이죠. 유로를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 비해 최소 2배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 셋트가 6유로 (1만 8백원), 다른 집에서 파는 햄버거 셋트가 8유로, 3명이서 피자헛에 가서 시켜먹었는데 62유로 (약 11만원)이 나오는, 공포의 물가가 무섭습니다. ^^

오늘은 스웨덴, 노르웨이로 가는 크루즈 사진과 중앙역(Central Station)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이후에 추천할 만한 장소를 조금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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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맥사이트, 링크나우에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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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현석 입니다.

문득, 그동안 저와 함께 직장생활을 했던 분들, 프로젝트 하면서 알던 분들, 각종 모임을 통해 우정을 쌓아왔던 분들 중 연락이 끊긴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고 나니 기분이 별로 안 좋더라구요. 
또한, 세미나, 컨퍼런스에서 만나서 서로 대화했던 분들도 이름과 얼굴이 연결되지 않아 그냥 관계가 끊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고 ... 

고민하던 차에 링크나우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누군가가 추천을 해줬죠
비즈니스 인맥사이트인데 가입하고 났더니, 대학, ROTC, 처음 직장부터 현재 직장까지 많은 분들이 가입되어 있더군요
그 안에서 새로운 분들과도 인맥이 연결되니 서로 연락하기도 쉽더군요.

저와 인맥을 맺고 싶은 분들은 링크나우에 가셔서 제 이름을 치신 후 1촌으로 초대해주시면 앞으로 좋은 관계를 계속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시는데,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가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신청해주실 때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신다고 알려주시면 제가 따로 분류를 해서 특별한 관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반갑고, 알게 되서 너무 즐겁습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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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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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누가 썼고, 누가 그렸는지 알 수 없지만 지혜로운 사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요즘 같이 어려울 때 딱 맞는 그런 내용이네요. 한 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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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의 시작, 톨스토이의 명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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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제법 사람사는 것 같은(?)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년 한해는 더욱 좋은 글, 따뜻한 글을 많이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2009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그린IT, 그린컴퓨팅, 가상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트렌드 SaaS,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도 실제로 활용, 비즈니스 활성화 측면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겠습니다.

러시아 문호인 톨스토이의 '한 해의 마지막에 가서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발견하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으로 규정한 것은 새겨볼 만한 좋은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년 마무리할 때 제가 수립한 목표에 비추어 2009년, 오늘보다 더 나아진 저 자신을 발견하여 행복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해보시는 것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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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sinki School of Economics (HSE) MBA를 통한 IT와 비즈니스의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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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업무를 약 15년 정도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물론 기술영업을 약 3년 정도 하긴 했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개발, 시스템관리, DBA, SI, 그리고 Evangelism. IT에 대해서는 충분히 많은 영역을 해봤고 경험도 있지만 마케팅, 회계, 인사, 재무 등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부분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던 중 MBA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입학하게 된 학교, Helsinki School of Economics(HSE) MBA 입니다. (IT Biz 전공)

제가 MBA를 선택할 때 고민했던 점은 이렇습니다.
1. 해외 석사 학위
2. 영어로 수업
3. 힘들어도 짧은 기간안에 끝낼 수 있는 과정
4.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
5. 많은 동문을 통한 휴먼 네트웍의 확대 등

하지만,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에 내가 원하는 과정을 찾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 Duke MBA Inter Continental 과정, 영국의 Warwick MBA 등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과정을 많이 찾아봤죠. 하지만 온라인 과정은 한계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Case Study 등을 통해 Class Mate들의 경험과 나의 경험이 어우러져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온라인 과정은 그렇게 하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이었죠.

제가 원하는 모든 것들이 다 가능한 학교를 찾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계속하며, 주말에 영어로 수업하고, 기간도 비즈니스 프로젝트, 헬싱키 본교에서 2주간의 수업을 포함하여 1년 반이면 끝낼 수 있고 해외 석사 학위가 나오고, 학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MBA,
헬싱키 경제 대학교(Helsinki School of Economics), 핀란드의 명문 대학교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명문 입니다.
- 주중반(월,수,금 4시간씩), 주말반 (토 8시간, 일 4시간), 영어/한국어 수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말/영어반을 선택하여 학업 중입니다.

 

지금까지 Marketing, Managerial Accounting, Management Communication, Human Resource Management, Management Economics, Operations Management 총 6개 과목을 마쳤습니다.

IT에 몸담고 있으면서 잘 알지 못했던 기업의 다양한 핵심적인 부분을 사업가의 관점에서 바라보다 보니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HSE MBA 14기 이고 선배님들이 약 2,000분 정도 있습니다.
MBA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IT와 비즈니스를 접목하여 그린 IT,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적인 내용 이외에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될 것인지에 대해 계속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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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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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전 관련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정말 아주 예전에 읽던 책, 스펜서존슨의 "선물"이라는 책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영어로 Present (선물, 현재)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부제: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

현재 속에 살기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라

정말 공감하게 되는 글입니다. 현재 속에 살기라는 말의 의미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 내가 실수한 일을 걱정하거나 미래에 벌어질, 즉 나의 범위 밖에 있는 일을 걱정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어릴 때 내가 어머니가 방청소 하는 것을 대신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할 때는 그것에 열중하는 것만으로 행복했잖아요. 일할때도 열중해서, 집중해서 하면 행복해진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잘못한 실수를 그냥 넘어가지 말고, 그것에서 배워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정말로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 싶다면 미래에 내가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에 대한 것을 마음에 그리고, 그리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획을 세운 후 바로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말이죠? 실천이 어렵다고요? 한 번 해보세요. 불가능할만큼 어려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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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글로벌 리더십 특강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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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인재가 되자" 라는 주제로 인하대학교에서 제가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비전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21세가 통일 한국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 학생들도 함께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열정적으로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강연이 끝난 후에도 연락을 해주고 있어서,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각자의 비전을 공유해보는 건 어떨까요? 100가지 소원 중 이루어진 것도 함께 나누어 보기로 해요.

강연모습


뒷풀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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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여행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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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에는 비전 여행 세번째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앞으로의 일생에서 꼭 이루고자 하는 일 100가지를 작성하는 일이었습니다. 평상시에 바라던, 기도가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일 100가지를 적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정말 어렵더군요.
내가 바라는 게 정말 이렇게 적었나 하는 나의 소박함에 놀랐고, 그동안 많은 성취감을 느끼지 못했던 것도 바로 정확한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현재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 지 5주 정도 지났는데, 마스터하여 한강횡단수영대회에 참가하기
2. 평생의 소원 악기 연주하는 법 배우기 - 피아노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 멋지게 연주
3. 한달에 한 번 그림을 그리는 여행을 꼭 떠나기
4. 정원이 있는 집을 갖기
...

아직 37번까지 밖에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일까지 숙제가 100가지 작성하기인데,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추가로 적어보면, 드디어 100개의 소원을 다 적었습니다.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게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굉장히 하고 싶은게 많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달성된 소원들을 하나씩 지우는 재미로 한 번 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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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여행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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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더의 조건을 이야기 해보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잘 말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고, 어떻게 질문하고 답하는가를 잘 아는 그런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반응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잘 들을 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말을 하면서 배우는 것보다 들으면서 배우는것이 훨씬 더 많은데 말이죠.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본능적으로 더 재밌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되지만, 앞으로는 잘 들을 줄 아는 습관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이라는 물고기를 아시나요? 어항에 두면 15-20cm 크기 까지 자라고, 연못에서는 30cm 정도까지 자라며, 강에서는 12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똑같은 물고기인데 주변 환경에 따라 최대 크기가 달라지는 거죠.

벼룩에 대해 아시죠? 몸길이는 2-4 mm 라고 합니다. 높이 뛰기 선수로도 알려져있죠. 최대 20cm 까지 도약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즉 자기 몸의 100배까지 뛰어오르는 녀석인데요. 이렇게 높이 뛰는 벼룩을 유리컵 안에 가둬 놓으면 높이 뛸때마다 머리가 컵에 부딪히면서, 아픔을 느끼겠죠? 머리가 부딪히지 않는 높이까지 뛰어오르게 되는데 재밌는 것은 컵을 치워도 그 이상은 뛰지 못하는 그런 벼룩으로 변해있다는 사실이죠.

사람은 어떨까요? 사람의 마음의 크기에 따라 위의 코이라는 물고기 처럼 20cm 밖에 자라지 못하거나, 30cm 밖에 자리지 못하거나, 아니면 120cm까지 자라는, 즉 그만큼의 성공을 거둘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열어보지 않은 탄생의 선물"을 받고 태어납니다. 달란트, 은사, 또는 재능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인데 내가 무슨 가지고 있는 재능을 다 아는 사람이 있나요? 세계적인 천재 아인슈타인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10%를 활용했다고 하고, 저 같은 범인은 5% 정도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이 열어보지 않은 탄생의 선물을 활용한다면 저라고 해서 지금보다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하지 말라는 법이 없겠지요. 지금 이것을 위해 국제비전스쿨의 워크샵에 열심히 참여하여 저의 비전을 가꾸고 있는 중입니다.

비전의 정의를 내려볼까요?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단 하나뿐인 구체적인 계획 입니다.
나? 누구에게나 비전은 주어집니다. 단 하나뿐인? 나는 복제본이 아닌 원본 인생을 살고 있죠. 계획? 존재의 이유, 가치관을 말합니다. 기독교적인 표현을 써서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알고 있고 느끼는 것이 그러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미국 잡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며 현재 미국의 국무부 장관이 콘돌리자 라이스에 대해 아시죠? 라이스가 10세때 아버지와 함께 백악관을 구경 갔었다고 합니다. 경비실을 지나 백악관 문을 지나려는 순간 경비원의 제지를 받게 됩니다. 흑인 이라는 이유로 출입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지요. 보통 사람은 사회에 불만을 품고, 어긋나갈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이었겠지만, 라이스는 태연하게 아버지에게 이야기 합니다. "아빠, 언젠가는 제가 이곳의 주인이 되겠어요." 비전이 있는 사람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오히려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유태인이 아이를 양육할 때 기본 방침은 "개인의 성격에 차이는 있지만, 비교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Character에는 기질의 차이가 있을 뿐 무엇이 좋고 나쁘고가 없다는 것이지요. 제가 제 아이를 키울 때 늘 지키려고 하는 기본 방침도 이와 같습니다.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지요. 제 아이만의 장점이 있기에 그걸 키워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주절 주절 썼는데요, 이와 같은 기본 지식 이외에 아래와 같은 핵심적인 세가지를 실습 했 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의 나의 모습을 알아보는 것이었지요.

1. 내가 가장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나의 모습 3가지
2. 나의 핵심 가치 3가지
3. 현재의 나를 있게한, 나만의 신념을 만들어준 사건 3가지

미래의 비전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과거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다음번에는 세번째 시간에 대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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